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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가 말하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는 ˈ창녀단(?)ˈ
폭스   입력 : 2019.05.12 12:38:43    댓글 0개  스크랩하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19년 05월 11일 수구꼴통이라 불리는 자유한국당의 텃밭인 대구에서 열린정부규탄대회 연설중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문창'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문창'이라는 단어는 패륜적 성향이 강한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서 유래한 단어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불특정 지지자를 일컫는 '달빛기사단'을 멸시와 비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로 '달빛창녀단'의 약칭으로 알려져 있다.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의 연설 중 ' 엊거제께요 대담할때 kbs 기자가 물어봤는데 그 기자 요새 문빠, 뭐 달창 이런 사람들한테 공격 당하는거 아시죠? 대통령한테 독재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지도 못합니까? 여러분? 묻지도 못하는거 이게 바로 독재 아닙니까 여러분?' 이라고 하면서 해당 단어를 사용하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민대표란 사람 입에 창x를 담다니', '뭐래 왜창이 ㅉㅉㅉㅉㅉㅉ', '역시 일본 자위녀라 그러신지 한국어는 잘 모르시나봅니다. 대구 한복판에서 외치세요 천황폐하 만세라고!!!! 대구 ♩♪충들이 매우 좋아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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